
디자인등록검색 전문가는 이렇게 합니다
디자인등록 검색, 그냥 검색창에 단어만 입력한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진짜 전문가는 다른 접근을 합니다.
우리의 방식,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1. 키워드는 단어가 아니라 ‘의도’로 설정합니다
전문가는 검색할 때 제품 이름이 아닌 형태나 기능의 본질적인 요소로 키워드를 설정합니다.
예: ‘텀블러’ 대신 ‘원통형 음료 용기’ 같은 식이죠.
2. KIPRIS와 WIPO를 병행 검색합니다
국내 등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전문가는 KIPRIS(국내)와 WIPO(헤이그 국제출원)를 동시에 검색하여 유사 디자인의 글로벌 등록 여부까지 확인합니다.
3. 로컬 분류 + 로카르노 분류를 함께 활용합니다
디자인 검색은 국제분류체계인 로카르노 분류와 국내 분류체계를 함께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고급 사용자는 분류코드를 정확히 설정해 노이즈를 줄입니다.
4. 출원인 검색으로 경쟁사 모니터링까지
출원인 명칭으로 검색하면 특정 기업의 디자인 전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가 어떤 시리즈의 제품을 보호하고 있는지도 예측할 수 있죠.
5. 등록 디자인과 거절 디자인 모두 확인합니다
전문가는 등록된 디자인만 보지 않습니다.
거절된 사례도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이는 어떤 디자인이 보호되지 않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참고 자료입니다.
6. 이미지를 중심으로 검색하는 기술 활용
최근에는 키워드뿐 아니라 이미지 기반 유사 디자인 검색 도구도 활용됩니다.
KIPRIS의 ‘도형검색’ 기능이나 외부 AI 도구를 병행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7. 갱신 여부와 존속기간도 반드시 체크합니다
등록되어 있다고 끝이 아닙니다.
존속기간이 만료된 디자인은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므로, 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비즈니스 전략에 반영합니다.
8. 디자인 설명문까지 꼼꼼히 읽습니다
디자인권은 단순히 그림으로만 판단하면 안 됩니다.
설명문 내 보호 범위를 해석해야 정확한 권리 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문서 해석 능력도 필수죠.
9. 최신 트렌드와 연결된 키워드로 확장 검색
단일 키워드가 아닌 연관 키워드 묶음을 미리 준비하여 검색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워치’와 함께 ‘헬스케어 웨어러블’ 같은 트렌드 키워드를 함께 입력하죠.
10. 검색 결과는 PDF 저장 후 비교 분석
단순히 검색만 하고 끝내지 않습니다.
검색 결과를 PDF로 저장하거나 엑셀에 정리해 시리즈별, 형태별, 출원인별로 분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게 바로 전문가의 습관입니다.
디자인등록 검색은 단순한 조회가 아닌 분석의 시작입니다.
전문가는 단서 하나로 전체 시장의 흐름을 읽고, 그 정보로 권리를 설계합니다.
당신도 그 기술을 익힌다면, 누구보다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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