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상표권 여러 국가에 등록하고 싶다면 확인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제품은 좋고 마케팅도 자신 있지만, 상표권 보호 없이는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 상표권을 등록하려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이 10가지를 먼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1. 왜 국가별 상표권이 필요한가
상표권은 '영토주의 원칙'이 적용돼 각 국가마다 별도로 등록해야 효력이 생깁니다.
한 나라에서 등록됐다고 다른 나라에서도 자동으로 보호되는 건 아닙니다.
2. 마드리드 시스템의 장점과 한계
WIPO에서 운영하는 마드리드 국제출원제도를 활용하면 여러 나라에 한 번에 출원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선택 국가 모두에서 심사를 거치므로, 현지 해외상표권 등록 조건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3. 주요 진출국 법률은 반드시 사전 검토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은 상표 심사 기준이 다릅니다.
예컨대, 중국은 선출원주의, 미국은 사용주의가 원칙이므로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4. 사용증명 제출 의무가 있는 국가 확인
미국, 필리핀 등은 일정 기간 내 실제 사용을 증명하지 않으면 등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마케팅 및 판매 계획과 연동해 출원 전략을 짜야 합니다.
5. 유사 상표 사전 검색 필수
해외상표권은 한국보다 거절률이 높은 편입니다.
현지 검색 서비스를 통해 유사 상표가 존재하는지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상표 분류 체계 차이 이해
국가마다 상표 분류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니스 분류를 기반으로 하더라도, 일부 국가는 자체 세부 분류 기준을 적용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7. 상표 출원 타이밍 조절
국가별 출원 우선권(통상 6개월)을 잘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원 후 해외상표권 출원 시기를 잘 계획하세요.
8. 브랜드 명칭의 문화적 의미도 검토
같은 단어라도 문화권에 따라 부정적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음운, 시각적 이미지, 문화적 함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9. 현지 대리인을 통한 전략 수립
중국, 브라질 등은 반드시 현지 대리인을 통한 해외상표권 출원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절차 대행이 아니라, 현지 시장에 맞는 전략적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 갱신 및 사후 관리 계획까지 수립
상표권은 대부분 10년 단위로 갱신이 필요합니다.
국가별 갱신 방식, 비용, 필요 서류 등을 미리 정리해두어야 해외상표권의 안정적인 권리 유지가 가능합니다.
해외 상표권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글로벌 사업의 보호막을 구축하는 전략적 행위입니다.
국가별로 상이한 제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허법인 테헤란의 해외 상표권 전문 변리사들이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면책공고
개인정보 수집 동의
지식재산 소식 제공 및
뉴스레터 수신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