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특허법인 테헤란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누구나 한 번쯤은 상처를 입어 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일단 상처가 생기면 덧나지 않도록 다 아물 때까지 조심해야 하죠. 그런데 붙여놓는 것만으로도 상처를 보호하는 ‘보호캡’이 있다면 어떨까요?
특허법인 테헤란의 첫 번째 ‘고만시(고객을 만나는 시간)’, 그 주인공이 바로 ‘상처에 닿지 않는’ 보호캡을 개발한 안다찌(An Dazzi)의 오지인 대표님이랍니다. 다친 어머니를 위해 상처보호캡을 개발하고 특허법인 테헤란과 함께 특허권까지 획득한 오지인 대표님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 보시죠.
Q. 안다찌 상처보호캡, 어떻게 개발하시게 되었나요?
어머니께서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지면서 복숭아뼈에 부상을 입으셨어요. 통증이 심한 상황에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부딪히고 악화되는 일이 반복되더라고요. 상처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제품을 사드리려고 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았어요. 결국 제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상처보호캡이라는 제품이 낯선데,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피부에 상처가 생겼을 때 밴드를 붙여도 여전히 부딪히면 아프고 악화되는 경우가 있죠. 안다찌의 상처보호캡은 상처에 닿지 않도록 접촉 자체를 차단하는 제품입니다. 닿지 않게 상처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안다찌’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긁어서 덧나기 쉬운 아이들 상처, 살짝만 스쳐도 통증이 심한 대상포진, 화폐성 습진, 욕창 등 다양한 상처에 상처보호캡을 활용할 수 있어요. 좋은 제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덕분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답니다.
▲바로 그 ‘상처에 닿지 않는’ 보호캡입니다
Q. 특허를 준비하고 출원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키프리스를 통해 유사특허를 조사하다가 특허를 포기한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왜 포기하셨는지 궁금해서 이분을 찾아 부산으로 내려갔어요. 대통령상도 받은 발명왕분이신데, 동래역 바로 앞에서 작명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2021년 당시에 그분을 뵈었을 때 연세가 80이 넘으셨는데도 눈빛이 맑고 선명하게 살아 있는 분이라고 느낀 기억이 생생하네요. 특허를 왜 포기하셨는지 문의드렸더니, 당시에 워낙 많은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중이어서 해당 제품이 후순위로 밀렸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지금이야말로 상처 보호 제품이 나올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상처 보호나 피부 관리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으니까요.
Q. 특허 등록이 사업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안다찌는 2년 차 창업기업이라 정부지원사업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특허가 있으면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도 큰 역할을 했고요. 특허의 존재가 제품에 대한 신뢰와 공신력을 주고, 소비자에게도 중국에서 떼온 제품이 아니라 한 창업자가 만든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합니다.
전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서 ‘대상포진이 더 이상 쓸리지 않고 안 아파서 좋다’는 피드백을 주셨는데요. 그분이 제가 창업자라는 인지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좋은 제품이 전 세계에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같이 보내주셨거든요. 저는 물건을 구매하면서 누가 왜 만들었는지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는데, 특허가 이렇게 제품과 제품을 만든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Q. 특허법인 테헤란, 함께해 보니 어떠셨나요?
특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을 때 검색을 통해 특허법인 테헤란을 알게 되었어요. 창업도 하기 전이라 아이디어 그림 하나만 가지고 문을 두드렸는데, 윤웅채 변리사님이 시작부터 차근차근 챙겨주셨습니다. 그때 발명특허 출원을 하고 2년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등록까지 완료한 것이 사업의 튼실한 밑바닥이 된 것 같아요.
Q. 안다찌와 대표님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상처보호캡을 통해 상처로 고통받는 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촉진하는 안전 보건 필수품 회사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가정과 약국뿐만 아니라 소방서, 보건소, 경찰서, 군과 같은 공공 재난 구호 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지자체에도 상처보호캡이 대중화되어서 ‘밴드 주세요’ 하듯이 ‘안다찌 주세요’ 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영어로 안다찌에 ‘Untouched’라는 의미를 부여했는데, 의료보험료가 높은 미국이나 고령인구가 많은 일본, 게르 생활로 화상이 많은 몽골 등 여러 지역에 상처보호캡을 수출해서 국위선양하는 것이 꿈입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가 창업했는데요. 저처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고만시에서는 안다찌의 오지인 대표님을 만나보았는데요. 안다찌 상처보호캡이 특허라는 날개를 달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좋은 제품이 든든한 권리로 지켜질 수 있도록 특허법인 테헤란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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