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하고, 해당 브랜드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분명한 목적을 지니고 시작하기에 차근차근 준비해야 빠르고 확실하게 원하는 결과를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특히나 대한민국은 선출원주의를 따르기에 가능한 빨리 준비를 완료해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 상표등록은 특허청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특허청에서 요구하는 절차대로 수행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출원 ▶️ 심사 ▶️ 공고 ▶️ 등록 의 절차에 맞춰 준비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각 과정에서 주의하실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원은 출원서와 상표를 특허청에 제출하는 것인데요.
출원서를 작성하실 때 상품의 분류와 지정 상품을 알맞게 설정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과하게 설정된다면 해당 사유로 등록이 거절될 수 있기 때문이죠.
심사는 특허청에서 제출된 상표와 출원서를 토대로 하여 등록이 적합한 지에 대해 판단하는 겁니다.
거절 사유가 발견된다면 의견제출통지서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정해진 기한 내 답변서나 보정서로 거절 사유를 소명해야만 합니다.
후에는 상표가 2개월의 기간동안 제 3자에게도 공개되는 공고 기간을 가지는데요.
이 기간에도 제 3장에 의한 이의신청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서도 소명을 진행해야 하죠.
출원 전에 저희는 반드시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물론 말씀드릴 것들을 확인하지 않으셔도 출원 자체에는 무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에 대해서는 절대 장담하지 못하며,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큽니다.
먼저 상표가 브랜드 상표등록요건을 갖추고 있는 지 파악해야 합니다.
상표의 등록요건은 식별성의 보유인데요.
상표를 통해 다른 사람의 브랜드와 다르게 식별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도를 쌓을 수 있는 만큼
식별성은 상표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 선행상표조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사전에 유사한 상표가 있는 지 확인하는 과정인데요.
유사한 상표가 사전에 등록되어 있다면 등록이 거절됩니다.
따라서 검색을 통해 유사한 상표의 여부에 대해 확인을 해야하며,
이를 토대로 하여 등록가능성을 검토 해볼 수 있는 것이죠.
브랜드 상표등록을 출원하실 때 빠르게 등록을 하여 법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상표를 이미 사용 중이기에 빠른 등록이 필요하거나
상대방으로부터 침해의 소지가 있어 빠른 등록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텐데요.
이럴 경우 상표 우선심사를 활용하여 빠르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말씀드린 것 외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평균적인 브랜드 상표등록기간은 대략 1년6개월에서 2년정도인데요,
이를 4개월 내외로 단축할 수가 있죠.
하지만 신청한다고 우선심사를 전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최근 특허청에서는 우선심사에 대한 조건을 까다롭게 평가하기 시작했는데요.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변리사와 상담을 한 번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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