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표권은 나의 브랜드를 대표하여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강한 힘이 됩니다.
맥도날드, 애플 등 우리의 기억에 강하게 각인된 브랜드들은 <브랜드 상표>를 매번 강조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있죠.
또한 상표등록비용은 1건 기준,
출원 : 53,000원
등록(5년 유지 기준) : 약 15만 원
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상표권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죠.
그렇지만 비용만 알았다고 상표권등록의 모든 것을 알았다고 할 순 없습니다.
선행상표조사는 물론 서류 작성 등 생각보다 어려운 절차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또한 약 1년 6개월이라는 오랜 기간이 소요 됩니다.
오늘은 상표권등록비용보다 중요한 선행상표조사와 상표출원 절차에 대해 한 번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앞서 상표를 출원하기 위해선 <선행상표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선행상표조사가 무엇인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씀을 안드릴 수가 없겠는데요.
사실 선행상표조사는 상표등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1) 유사한 상표가 있는지
2) 유사한 로고가 있는지
3) 유사한 상호명이 있는지
위 3가지를 순차적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여러분들이 등록하고자 하는 상품의 분류에 따라 검색이 필요하며,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키프리스(KIPRIS) 사이트에 접속하여 검색이 가능합니다.
선행상표조사가 완벽하지 못하여 유사 상표의 존재를 모르고 상표를 출원한다면?
- 1년 6개월의 기다림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앞서 상표 출원부터 등록까지의 평균 기간이 1년 6개월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아무래도 상표를 빠르게 사용하셔야 하거나, 이미 사용 중이라면 제3자에게 상표를 뺏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죠.
이런 경우라면 남들보다 우선적으로 심사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상표 우선심사 제도>입니다.
해당 제도를 통해 상표를 출원하실 경우 평균 3~4개월 내로 상표등록을 마칠 수가 있겠는데요.
다만 우선심사 이용시 1개당 16만 원 정도의 추가 상표권등록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상표는 빠르게 등록할수록 유리하여 해당 제도를 이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다만 우선심사에도 이용 조건이 별도로 있으니,
이 부분은 상담을 통해 확인 받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상표권등록비용은 선행상표조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상표권등록비용은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다만 1개의 상표 등록만으로 권리 보호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여러클래스를 동시에 출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미리 파악하기 어렵기도 하니 전문가의 도움을 1번쯤 받아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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