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표등록조건 더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상표는 단순한 이름이 아닙니다.
제품을 대표하고, 브랜드를 보호하며, 사업의 얼굴 역할을 하는 강력한 권리입니다.
특허법인 테헤란은 수많은 상표 출원 사례를 통해,
등록 조건을 보다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교훈을 반복해서 확인해왔습니다.
1. 식별력 없는 명칭은 등록이 어렵습니다
‘좋은 상품’, ‘맛있는 김치’처럼 단순한 품질 표현이나 일반적인 문구는 상표로 등록될 수 없습니다.
소비자가 특정 출처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타인의 등록상표와 유사하면 거절됩니다
이미 등록된 상표와 유사한 명칭이나 도형은 등록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선행 상표 조사는 출원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3. 공공질서에 반하는 단어는 금지됩니다
음란하거나 혐오스러운 표현, 또는 국가·지자체의 명칭이나 공공기관 명칭을 무단 사용하는 경우 등록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4. 지리적 명칭은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귤’처럼 지역명과 일반명사를 결합한 표현은 보통명칭으로 간주되어 등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 사용을 통해 식별력을 취득한 경우는 예외입니다.
5. 단순한 숫자나 알파벳은 식별력이 약합니다
‘ABC’, ‘123’처럼 의미 없는 단순 문자의 조합은 독자적인 식별력이 약해 거절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디자인이나 조합을 통해 식별력을 보강해야 합니다.
6. 기술적 표현은 상표로 보호되지 않습니다
‘무선충전’, ‘친환경’처럼 제품의 기술적 성질을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단어는 상표가 아닌 기술 설명으로 판단되어 거절됩니다.
7. 유명인의 이름이나 사진 사용은 제한됩니다
연예인, 정치인, 역사적 인물의 이름이나 초상은 당사자의 동의 없이 상표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사회적 명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제한됩니다.
8. 동일 출원인도 중복 상표는 주의해야 합니다
같은 사람이 비슷한 이름을 여러 개 등록하는 경우, 자기상표 간 유사 판단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등록 후 권리 행사에 혼선을 줄 수 있습니다.
9. 외국어 상표는 발음·의미 유사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외국어 상표는 한글로 발음했을 때의 유사성, 의미상의 혼동 여부도 심사 기준이 됩니다.
단순 직역이 아닌 의미와 음의 유사성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10. 실제 사용 계획이 있는지 중요합니다
상표는 등록만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취소심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출원 전부터 실사용 계획과 상표 사용 형태를 설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표 등록은 단순히 이름 하나를 지키는 절차가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는 법적 방어선입니다.
등록 요건을 가볍게 보면 뜻밖의 거절이나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권리 확보를 원하신다면 반드시 변리사의 사전 검토를 통해
식별력, 유사성, 사용계획 등을 정비한 뒤 출원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특허법인 테헤란은 여러분의 브랜드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호 전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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