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권판매 많이들 실수하는 점 TOP10
기술은 잘 만들었는데, 정작 팔 때 실수해서 손해 보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특허권판매는 지식재산을 현금화하는 대표적인 방법이지만,
특허 문서 하나만 믿고 덜컥 거래를 진행하는 경우, 나중에 문제가 터지기 쉽습니다.
다음은 특허권판매 시 실무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실수 10가지, 체크리스트처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1. 등록만 됐다고 다 팔리는 건 아닙니다
등록된 특허라도 시장성, 실현 가능성, 권리범위가 불명확하면 구매자가 외면합니다.
특허권판매 전, 기술가치 평가와 사업성 검토는 필수입니다.
2. 특허 명세서만 보고 가격 책정하는 실수
청구항 범위, 유사 기술 존재 여부, 기술 구현 난이도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등록됐으니 비싸다”는 인식은 위험합니다.
전문가의 기술 분석을 거쳐야 합리적인 가격 제시가 가능합니다.
3. 실시사례 없는 특허는 매력도가 낮다
단순 아이디어 특허는 검증된 기술이나 프로토타입이 있는 특허보다 거래 성사율이 떨어집니다.
특허권판매 시 실사용 예시나 기술 구현 계획을 제시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4. 실시권 여부를 명확히 정리하지 않는다
기존에 전용실시권이나 통상실시권을 설정한 이력이 있다면,
특허권 양도 시 반드시 그 사실을 명시해야 합니다.
이를 숨기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거래 후 등록 이전 절차를 잊는다
계약서를 체결했더라도, 특허청에 ‘권리이전 등록’을 완료해야 법적으로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 절차를 빠뜨리면 향후 분쟁에서 권리 주장에 한계가 생깁니다.
6. 세금 문제를 사전에 고려하지 않는다
특허권판매에는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복잡한 세무 이슈가 동반됩니다.
가격 협상 이전에 세무사나 전문가 상담을 병행해야 순이익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7. 계열 특허를 따로 분리해 판매하는 실수
원천 특허는 A에게, 개량 특허는 B에게 따로 넘기는 경우 기술 일관성이 깨지고 권리 충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패키지로 판매하거나 명확한 라이선스 조건을 설정해야 합니다.
8. 기밀 유지를 고려하지 않은 계약 진행
특허권판매 전 기술 설명 단계에서 상세 자료를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NDA 없이 진행하면 위험합니다.
기밀 유지 계약 체결은 기본 중 기본입니다.
9. 실제 매수자의 활용 계획을 고려하지 않는다
기술을 사는 쪽이 원하는 방향과 판매자가 제시하는 기술이 어긋나면 거래가 무산됩니다.
구매자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제안이 특허권판매 성공률을 높입니다.
10. 전문가 도움 없이 계약서만 돌린다
인터넷 표준 계약서 하나만으로 거래를 진행하면 양도 범위, 책임, 보증조항 등 핵심 요소가 빠지기 쉽습니다.
특허권판매는 반드시 전문가 검토를 거쳐야 합니다.
특허권판매는 단순한 기술 매각이 아니라,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종합 전략입니다.
등록 여부뿐 아니라 실용성, 명세서 구성, 권리 범위, 시장 적합성까지 고려한 실무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허법인 테헤란은 기술거래사, 변리사, 가치평가 전문가가 팀으로 협업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특허권 판매를 지원합니다.
거래 전에, 반드시 이 10가지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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