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디자인맵(DesignMap)은 특허청이 운영하는 디자인 전문 검색 서비스로, 국내외 등록·출원 디자인을 이미지 기반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출원 전 유사 디자인 선행조사에 활용하면, 거절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 출원 전략을 다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단, 검색 결과가 없다고 해서 등록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전문가 검토와 병행하는 것이 실무상 안전합니다.
제품 디자인을 완성하고 출원을 준비하는 시점에, 내 디자인과 비슷한 선행 디자인이 이미 존재하는지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막상 출원서를 제출했는데 심사 단계에서 유사 디자인이 발견되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도면을 수정하는 과정이 추가로 필요해집니다.
시간도 비용도 더 들 수 있는 상황이죠.
이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특허청이 제공하는 디자인 전문 검색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DesignMap'입니다.
이 서비스는 이미지 검색과 분류 코드 검색을 모두 지원하는 디자인 특화 데이터베이스인데요.
처음 접하는 분들은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검색 포털의 개념과 사용법, 그리고 조사 결과를 출원 전략에 어떻게 연결하는지를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맵은 특허청이 운영하는 디자인 전문 검색 포털로, 국내 등록·출원 디자인은 물론 해외 주요국 디자인 정보까지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일반 특허 검색 서비스인 키프리스(KIPRIS)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디자인에 특화된 이미지 중심 UI를 갖추고 있습니다.
텍스트가 아닌 형태·외관으로 구성되는 디자인의 특성상, 키워드만으로는 유사한 선행 디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미지 검색, 분류 코드 검색, 로카르노 분류 검색 등 다양한 조회 방식을 함께 제공합니다.
디자인 등록을 받으려면 '신규성'과 '창작성'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규성은 출원 전에 동일하거나 유사한 디자인이 공개된 적 없어야 한다는 조건인데요.
이미 등록된 디자인과 유사하다고 판단되면 심사관이 거절 이유를 통지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등록이 어렵습니다.
출원 전에 선행 디자인을 직접 조사해 두면, 내 디자인이 어느 방향에서 차별점을 갖는지 파악할 수 있고, 도면 구성이나 청구 범위 설정에도 반영할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이 서비스는 별도 회원 가입 없이도 기본 검색이 가능하며, 로그인 시 저장 기능 등 부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키프리스는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을 통합 검색하는 서비스입니다.
반면 디자인맵은 디자인만을 전담하며, 이미지 뷰어 품질과 분류 체계 검색 편의성이 더 높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선행조사가 목적이라면 이 포털을 1차 도구로 사용하고, 키프리스를 보조 조회에 활용하는 방식이 실무에서 많이 쓰입니다.
유사 디자인 검색에 사용할 수 있는 주요 방식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처음 선행조사를 시작하는 경우라면 키워드 검색으로 전체 분포를 파악한 뒤, 로카르노 분류로 범위를 좁히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이미지 유사 검색은 형태가 유사한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찾는 데 유용하지만, AI 분석에 기반하므로 결과가 100% 완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로카르노 분류는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물품 분류 체계입니다.
예를 들어 음료 용기는 '09-01', 가구류 중 의자는 '06-01' 등으로 분류되며, 분류 검색 탭에서 직접 탐색하거나 검색창에 코드를 입력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내 제품이 어느 분류에 해당하는지 미리 파악해 두면, 검색 범위를 불필요하게 넓히지 않고 관련 선행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추릴 수 있습니다.
로카르노 분류 코드는 포털 내 안내 페이지나 특허청 공식 사이트에서 물품명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는 등록 상태(등록, 거절, 소멸 등)가 함께 표시됩니다.
소멸된 디자인이라도 형태 자체가 이미 공개된 사실은 남아 있어, 유사성 판단의 참고 자료가 됩니다.
조회한 각 디자인의 도면을 클릭하면 정면도·측면도·평면도 등 다각도 도면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단일 이미지가 아닌 전체 도면을 보고 유사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사성 판단은 단순히 외형이 닮았는지의 문제가 아니라, 수요자가 혼동할 가능성을 기준으로 하는데요.
이 부분은 실무적으로 미묘한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므로, 유사도가 높아 보이는 선행 디자인을 발견했다면 이 단계에서 전문가 의견을 한 번 구해 두는 것이 이후 절차의 시행착오를 줄입니다.
| 검색 방식 | 활용 상황 | 주의사항 |
|---|---|---|
| 키워드 검색 | 전체 동향 파악 초반 단계 | 동의어·한자어 다양하게 시도 |
| 로카르노 분류 검색 | 물품 카테고리 좁히기 | 코드 오류 시 결과 누락 가능 |
| 이미지 유사 검색 | 형태 비교 직관적 확인 | AI 기반, 완전하지 않을 수 있음 |
조사에서 유사한 선행 디자인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출원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행 디자인과 내 디자인의 차이점이 어느 부분에 있는지 파악하고, 그 차별점이 도면과 디자인 설명에 잘 드러나도록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 형태는 유사하더라도 특정 부위(손잡이 곡률, 표면 패턴, 결합 방식 등)가 명확히 다르다면, 그 부분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도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선행조사 결과는 '포기 신호'가 아니라 '출원 방향 조정의 입력값'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형태가 선행 디자인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면, '부분 디자인' 출원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부분 디자인은 제품 전체가 아닌 특정 부분의 형태만을 청구 대상으로 삼는 방식인데요.
독창성 있는 부분이 명확하고, 그 부분이 경쟁 제품과의 차별점이 될 경우 부분 디자인이 전체 디자인 출원보다 실효적인 보호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디자인보호법은 부분 디자인 제도를 인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요건과 도면 작성 방식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디자인보호법 조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 유사한 선행 디자인이 없다고 해서 등록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심사관은 이 포털 외에도 해외 데이터베이스, 제품 카탈로그, 온라인 상품 이미지 등 다양한 출처를 참고해 신규성을 판단합니다.
따라서 선행조사 데이터베이스 검색은 출원 전 필수 점검 단계이지, 등록 가능성을 보장하는 확인서는 아닙니다.
해외 수출이나 현지 등록을 병행할 계획이 있다면, 해당 국가 데이터베이스 조사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안전합니다.
네, 특허청이 운영하는 공공 서비스로 기본 검색은 무료입니다. 회원 가입 없이도 검색·열람이 가능하며, 로그인 시 검색 이력 저장 등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행조사 자체는 대표님이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유사성 판단 기준이 법적으로 섬세하고, 도면 작성 방식이 등록 가능성에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원 방향을 결정할 때는 변리사 검토를 거치는 것이 실무적으로 유리합니다.
이 서비스는 국내 디자인 정보 중심이지만, 일부 해외 주요국 디자인 데이터도 연계 조회를 지원합니다. 다만 해외 현지 등록을 목적으로 하는 선행조사라면 해당 국가의 공식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자인맵은 특허청이 제공하는 무료 검색 서비스로, 출원 전 유사 디자인을 확인하는 데 가장 먼저 활용해야 할 도구입니다.
키워드 검색, 로카르노 분류 검색, 이미지 유사 검색을 상황에 맞게 조합하면 선행 디자인 분포를 비교적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사 결과는 어디까지나 '방향 설정'의 입력값이며, 등록 가능성을 확정하는 수단은 아닙니다.
유사한 선행 디자인이 발견되었을 때 어떻게 출원 전략을 조정할지, 그리고 부분 디자인 출원이 적합한 상황인지는 케이스마다 다르게 판단해야 합니다.
2026년 기준, 디자인 분야는 출원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선행조사 없이 출원했다가 거절 이유를 받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출원 전 직접 1차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출원 방향을 한 번 점검해 보시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대표번호 1668-3452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글 · 특허법인 테헤란 정예혁 변리사 | 2026년 8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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