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상표등록비용이란 출원 시 특허청에 납부하는 관납료와 대리인에게 지급하는 수수료를 합산한 금액으로, 출원 단계와 등록 단계로 나뉩니다.
2026년 기준 1개 류(類)·지정상품 20개 이하 기준으로 관납료는 출원 시 약 52,000원, 등록 시 약 211,000원(설정등록료 1~3년분) 수준이며, 대리인 수수료는 사무소마다 다르지만 통상 출원 수수료 기준 20만~50만 원대가 많습니다.
류 수가 늘어날수록, 지정상품 수가 20개를 초과할수록 관납료가 추가 부과되므로 총비용은 사전에 구체적으로 계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브랜드 이름을 정했고, 사업도 막 시작했는데 상표등록비용 얼마나 드나요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검색하면 금액이 제각각이고, 어떤 곳은 관납료만 안내하고 어떤 곳은 수수료 포함 총액을 적어 두어 비교 자체가 어렵죠.
사실 상표등록비용은 하나의 고정 금액이 아닙니다.
출원하는 류(類)가 몇 개인지, 지정상품이 얼마나 많은지, 직접 출원인지 대리인을 선임하는지에 따라 최종 금액이 크게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거기에다 출원 단계 비용과 등록 단계 비용이 따로 청구되기 때문에, 처음에 예산을 짤 때 출원료만 보고 총비용을 오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표등록비용을 구성하는 항목별 구조, 류와 지정상품 수에 따른 비용 차이, 그리고 출원부터 최종 등록까지 실제로 드는 총비용 계산 방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상표등록비용의 첫 번째 항목은 특허청에 내는 관납료입니다.
관납료는 출원료와 등록료(설정등록료)로 나뉘며, 각각 출원 시점과 등록 결정 후 납부 시점에 청구됩니다.
2026년 기준으로 특허청 공식 요금표에 따르면, 1개 류·지정상품 20개 이하일 때 출원료는 62,000원(전자 출원 기준 52,000원)이고요.
설정등록료는 등록 후 권리를 유지하는 기간에 따라 분할납부가 가능한데, 1~3년치를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이 관납료는 어느 대리인을 통하든, 직접 출원하든 동일하게 납부하는 고정 항목입니다.
대리인 수수료는 특허법인·변리사 사무소마다 자체 기준으로 책정하는 금액입니다.
통상 출원 수수료와 등록 수수료로 구분되며, 출원 단계에서 선임 계약을 맺을 때 안내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수료 범위가 넓은 이유는 상표 검색 조사 비용, 명세 작성 범위, 거절 대응 포함 여부 등 서비스 범위가 사무소마다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처음 견적을 받을 때 거절이유통지 대응 비용이 포함된 금액인지, 별도 청구되는 구조인지를 꼭 확인하는 것입니다.
결국 상표등록비용은 관납료 + 대리인 수수료의 합산으로 계산됩니다.
관납료만 보고 예산을 짜면 나중에 등록료 납부 시점에 예상보다 큰 금액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일부 플랫폼에서 안내하는 '패키지 금액'은 관납료를 포함한 총액인지 수수료만인지 확인이 필요하고요.
처음부터 출원 단계 총비용과 등록 단계 총비용을 구분해 파악해 두면 예산 관리가 훨씬 수월합니다.
상표는 사용할 상품이나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국제 분류 기준으로 45개 류(類)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의류는 25류, 화장품은 3류, 음식점업은 43류처럼 업종마다 해당하는 류가 정해져 있습니다.
출원할 때 1개 류만 지정하면 상표등록비용도 1개 류 기준으로 산정되지만, 2개 류 이상 출원하면 그만큼 관납료가 추가됩니다.
따라서 같은 브랜드 이름이라도 의류와 화장품을 함께 상표로 보호받으려면 2개 류로 출원해야 하고, 비용도 두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관납료는 지정상품 20개까지는 기본료에 포함되지만, 20개를 초과하는 상품마다 일정 금액이 추가 부과됩니다.
지정상품을 광범위하게 나열해 출원하면 그만큼 상표등록비용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실제 사업에 필요한 범위만 선별해 지정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심사 과정에서도 거절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이 단계에서 전문가 확인을 한 번 거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입니다.
아래는 2026년 기준 전자 출원 관납료를 기준으로 구성 형태별로 정리한 예시 비교입니다.
대리인 수수료는 사무소마다 다르므로 관납료 기준으로만 표시하였습니다.
| 출원 구성 | 출원 관납료(전자) | 설정등록료(1~3년) | 비고 |
|---|---|---|---|
| 1류 / 20개 이하 | 약 52,000원 | 약 211,000원 | 기본 단일 출원 |
| 1류 / 21개 이상 | 52,000원 + 초과분 추가 | 211,000원 + 초과분 추가 | 상품 수만큼 증가 |
| 2류 / 각 20개 이하 | 52,000원 × 2류 | 211,000원 × 2류 | 류 수만큼 비례 증가 |
| 3류 이상 복수 | 류 × 기본 출원료 | 류 × 기본 등록료 | 다류 출원 전략 검토 필요 |
위 금액은 특허청 공식 요금표 기준 추정치이며, 정확한 최신 금액은 특허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설정등록료의 경우 4~10년 차 갱신 시 추가 납부가 발생하며, 상표권은 10년마다 갱신 등록을 통해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상표등록비용은 출원 단계와 등록 단계로 나눠 발생하며, 두 단계 비용을 합산해야 실제 총액이 됩니다.
출원 단계에서는 관납료(출원료) + 대리인 출원 수수료가 발생하고, 등록 단계에서는 관납료(설정등록료) + 대리인 등록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두 단계 사이에는 심사 기간이 있는데, 통상 1년 전후의 시간이 소요되고요.
심사 과정에서 거절이유통지가 나오면 의견서나 보정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 대응 비용이 별도인지 포함인지가 계약 초기에 명확히 해두어야 할 부분입니다.
특허청 특허로(특허로.kr) 시스템을 통한 직접 출원은 대리인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지정상품 명칭 기재 방식, 류 분류 적합성, 선등록 상표와의 유사 여부 검토 등을 놓쳤을 때 심사 단계에서 거절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거절 이후 대응에 드는 추가 비용까지 합산하면 처음부터 대리인을 선임한 것과 상표등록비용 총액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직접 출원은 유사 선등록 상표가 없고, 사업 범위가 단순명확하며, 서류 작성에 익숙한 경우에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상표등록비용을 계산할 때 흔히 빠뜨리는 항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항목들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나중에 예산을 초과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견적을 받을 때 '출원부터 등록까지 총비용 기준으로 안내해 달라'고 요청하면 항목별 구분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원료는 출원 시 일괄 납부가 원칙이지만, 설정등록료는 1~3년치를 먼저 납부하고 이후 분할로 납부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등록 결정 통지 후 납부 기한이 주어지므로 이 시점을 미리 예산에 반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출원인은 특허청 관납료의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감면 요건과 신청 절차는 특허청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리인에게 사전에 문의하면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류 출원이라고 해서 류당 관납료 자체가 할인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대리인 수수료 면에서 여러 류를 묶어 한 번에 처리할 경우 건당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사무소도 있어 확인해 볼 만합니다. 어떤 류가 실제로 필요한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비용 최적화의 핵심입니다.
상표등록비용은 단일 금액이 아니라 출원료·등록료·수수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구조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1류 기본 출원 기준 관납료는 크지 않지만, 복수 류와 지정상품 수, 대리인 수수료, 거절 대응 비용까지 포함하면 총비용은 상황마다 달라집니다.
먼저 사업에서 보호받아야 할 상품·서비스 범위를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류를 선별하는 것이 상표등록비용 최적화의 출발점입니다.
지정상품을 무작정 넓게 잡으면 관납료는 물론 심사 거절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요.
직접 출원을 고려한다면 유사 선등록 상표 조사와 상품 분류 적합성 검토를 꼼꼼히 선행하는 것이 나중에 거절 대응 비용을 줄이는 길입니다.
비용 구조와 실제 필요한 보호 범위를 함께 놓고 판단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는 것이 가장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대표번호 1668-3452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글 · 특허법인 테헤란 윤웅채 변리사 | 2026년 9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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